6/2(주일) 김석주 목사
2019.05.27
조회 209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여호수아 1:9)”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믿습니다. 아멘!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지금도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를 선하고 복된 길로 인도하시니 감사합니다.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를 외면하지 않으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오늘도 주실 은혜를 기대하며 기도로 나아갑니다.
아버지 하나님, 매일 우리에게 주시는 삶을 감사하며 찬양합니다.
먹고 입고 자고 깨는 모든 것이 힘겨운 일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어떤 이들은 하루하루가 지옥 같다고 합니다.
극심한 우울증과 강박으로 인해 매 순간이 고통이며,
죽지 못해 살아간다고 말합니다.
헤어나오고 싶지만, 도저히 나올 수 없어
절망하며 탄식하는 이들이 세상에는 너무도 많습니다.
지금도 삶을 포기하는 것이 해답이라고 여기며
시기를 기다리며 정처 없이 떠도는 이들도 있습니다.
아버지, 이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세상에 하나뿐인 귀중한 생명을 주시며,
내가 너를 사랑한단다!
내가 너를 위해 특별한 계획이 있단다!
나와 함께 가자꾸나!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들을 귀를 열어 주시옵소서.
끊임없이 교회를 통해 외치는 복음이
세상 어두운 곳곳에 퍼지게 하옵소서.
영혼이 목마른 자들에게 복음이 생수가 되게 하옵시고,
앞날이 막막해 보이는 이들에게 복음이 빛이 되게 하옵소서.
스스로 지혜롭다고 여기나 여전히 깊은 수렁 같은 굴레에서 나오지 못해
발버둥을 치는 이들에게 복음이 길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여, 우리를 위해 흘리신 그 눈물과 그 피를 기억하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먼저 예수를 믿고 살아가는 우리가
이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에 본이 되길 소망합니다.
여전히 우리는 너무도 나약하지만,
함께하시는 성령의 임재하심을 힘입어 순종하게 하옵소서.
세상이 마치 넘지 못할 산 같고,
칼과 창과 단창으로 무장한 골리앗과 같이 거대해 보이지만,
다윗이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힘입어 나가 승리한 것처럼
우리도 승리하게 될 줄 믿습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주신 은혜를 기대하며 주님께 예배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과 나눔이 있는 공동체
기독교 대한 감리회 아름다운교회
담임목사 김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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