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8(주일) 김석주 목사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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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베드로전서 2:9)”
우리를 어둠에서 빛 가운데로 부르신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아멘!
아버지 하나님, 신비로운 주님의 은혜를 깨닫게 하시고,
그 은혜 안에서 살아가는 기쁨을 누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난 한 주간 우리는 부활하신 주님을 마음에 새기고,
우리와 함께 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살았습니다.
때에 따라 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하나님, 우리를 향하신 크신 은혜와 사랑이
물이 바다를 덮듯 메마른 심령 가운데 넘쳐 흘러가길 간구합니다.
지금도 많은 이들이 주님을 거부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힘겨운 삶으로 인해 지쳐있으며, 행복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행운을 바라며, 어딘지도 모르는 곳으로 정처 없이 달려가고 있습니다.
목적 없이 막연한 희망을 품고 세상이 바라는 대로,
세상이 세운 기준에 맞추려고 눈물을 흘리며 견디고 있습니다.
주여,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우리 인생의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알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깊은 아픔으로 살아온 이들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믿어왔던 것들에게서 오는 실망감과 감당할 수 없는 절망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해 여전히 괴로워하는 이들에게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주님이 주신 사명을 붙잡고
복음의 길을 가는 이들에게 성령의 능력을 더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그 길을 가기에는 우리는 너무도 연약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능력을 사모합니다.
주님의 뜻에 합당하게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복된 주일, 주님이 우리에게 주실 은혜를 기대합니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심을 믿으며 힘을 얻는 복된 시간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마음을 아시고, 우리의 연약함을 감당하시는
주님의 은혜로 오늘도 예배합니다.
예배 가운데 우리를 만나주시옵소서.
오늘 드려지는 모든 예배가 새롭게 한 주를 시작할 수 있는
동력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기도하는 것이 우리에게는 너무도 큰 은혜입니다.
스스로 지혜롭다 여기지 않으며
주님을 인정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깨어 기도할 수 있는 은혜 주심을 감사드리며,
우리를 사랑하시어 죽으시고 부활하시어,
지금도 살아계셔 우리와 함께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사랑과 나눔이 있는 공동체
기독교 대한 감리회 아름다운교회
담임목사 김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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