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월) 안효천 목사
201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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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가정도, 직장도, 생업도, 생명도, 건강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단 한 순간도 온전할 수 없는
연약한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눈동자와 같이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시는 풍성한 은혜와 사랑을 진실로 감사드립니다.
믿음의 선물을 주신 하나님
내가 못 자국 난 주님의 손에 내 손가락을 넣어 보지 않고서는
믿지 못하겠다는 완고한 도마의 음성을 들으시고,
친히 나타나셔서 손과 옆구리를 보여주신
주님의 놀라우신 은혜를 진실로 감사합니다.
눈앞에 계신 주님을 보면서 도마는 고백합니다.
‘나의 주님이시며,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도마의 신앙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게 하소서.
눈에 보이지 않지만, 손에 만져지지 않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주님을 보게 하시고, 만지게 하소서.
자연만물 속에 담긴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을 보게 하시고,
부활의 신비를 깨닫게 하소서.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믿지 못하는 도마의 마음일 것입니다.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났다고 하면, 비웃을 것입니다.
저들의 완고한 마음을 깨트려 주소서.
구원의 능력이 말과 지혜에 있지 않을 것입니다.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인 줄 믿습니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많은 자들에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믿음을 주소서.
주님의 마음으로 한 영혼을 품고 이름을 부르며 기도합니다.
성령하나님 나타나셔서 능력으로 역사하소서.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이 들려지게 하시고,
깨달아지게 하시며 믿어지게 하소서.
말씀하시는 하나님
오늘날 하나님의 입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는 설교자들에게
주님의 말씀으로 부어주소서.
사람의 말을 하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대언하게 하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말씀이 삶이 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9-3호
안효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