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5/6(월) 안효천 목사
2019.04.29
조회 206

사랑의 하나님
빨갛게, 노랗게 선명한 색깔로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들만큼이나,
연두와 초록의 빛깔이 선명해지는 나뭇잎이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초록의 숲길을 걷는 걸음이 상쾌합니다.
정상에까지 오르는 걸음이 숨 가쁘지만,
끝가지 오를 수 있었던 자신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만물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주님
주님의 섭리 앞에 깊은 존경과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봄비가 내립니다.
벚꽃들이 절정을 이루는 그 때,
복숭아꽃이 그토록 아름답게 피어있는 그 순간에 비가 내립니다.
내리는 비에 꽃잎들은 떨어져도,
초록이 더 선명해지는 은혜의 단비입니다.
농부들은 단비가 내려 부드러워진 땅을 일굴 것입니다.
그 땅에 고랑을 내고 파종을 합니다.
적절한 시간이 지나면, 나무들은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을 것입니다.
메마른 우리의 심령에도 은혜의 단비를 부어주소서.
성령하나님의 감동하시는 은혜로 충만하게 하소서.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히 여기시는 주님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과 귀한 사랑을 깨닫습니다.
한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는 것이 얼마나 많은 기도와 수고의
씨 뿌림이 있어야 하는지를 깨닫습니다.
영혼들을 향한 주님의 마음을 품을 수 있게 하소서.
한 영혼을 위한 기도의 분량을 채울 수 있게 하소서.
때가 차 매 권면할 때, 감동하여 주소서.
주님 앞으로 인도해주시고, 들을 귀를 열어주소서.
말씀을 들을 때, 믿음의 선물을 부여하소서.
지금은 기도의 씨를 뿌리게 하소서.
지금은 사랑의 수고를 아낌없이 베풀게 하소서.
때가 이르매 주님의 사랑으로 권면하게 하소서.
그 영혼을 구원하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말씀이 삶이 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9-3호
안효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