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주일) 김석주 목사
2019.02.18
조회 202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요한복음 15:5)
우리는 주님을 떠나면 아무것도 아님을 고백합니다. 아멘!
은혜로우신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일상의 평범함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가 숨을 쉴 수 있으며, 움직일 수 있는 것들이 은혜이며 감사입니다.
지극히 평범한 일상, 때론 따분하고 지루하다고 여기며,
지긋지긋하여 떨쳐버리고 싶은 지금의 평범한 삶이 은혜임을 깨닫습니다.
이 모든 것을 주신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여, 우리 안에 깊이 숨겨져 있는 육체의 소욕을 이기게 하옵소서.
내 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 내 마음이 내키지 않을 때,
우리 속에서는 깊이 숨겨져 있던 죄의 습성들이 올라옵니다.
상대방을 향해 말로 찌르고, 눈으로 흘기면서,
서로를 향해 상처를 줍니다.
그리곤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예배합니다.
아버지, 우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분명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는데,
여전히 우리는 죄의 습성을 벗어버리지 못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늘 하나님께 위로를 받고 싶어하고, 복을 받고 싶어하고,
평안을 누리고 싶어합니다.
이미 우리에게 주신 것들을 누리지 못하고 계속해서 달라고만 합니다.
주여,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우리가 드리는 예배 가운데
주님이 주시는 선명한 메시지를 듣게 하옵소서.
오늘 선포 되는 말씀과 예배 순서 속에서
우리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회개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아버지, 오늘 예배하는 우리에게
주님의 놀라운 기적이 일어날 줄 믿습니다.
생각이 변화는 기적, 마음이 바뀌는 기적, 기쁨을 깨닫는 기적,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는 기적이 일어날 줄 믿습니다.
이 모든 기도 우리를 위해 십자가의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시어
우리의 중보자가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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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대한 감리회 아름다운교회
담임목사 김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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