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월) 안효천 목사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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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주님 앞에 깊은 참회의 고백으로 나아갑니다.
연약한 죄인을 용서하소서.
우리의 내면이 얼마나 옹졸한지요.
우리의 이기심을 용서하소서.
작고 사소한 일들이 우리의 마음을 무너뜨립니다.
작은 다툼이 서로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깁니다.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말씀하십니다.
우리의 이기심과 옹졸함을 용서하소서.
옹졸함과 이기심으로 가득한 우리의 내면에
주님의 사랑의 마음을 부어주소서.
이해하게 하소서.
배려하게 하소서.
관용하게 하소서.
진심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진리이신 주님!
세상의 사상과 철학이 우리의 내면을 병들게 합니다.
옳고 그름을 분별하지 못하게 합니다.
어느 길로 가야할지 길을 잃게 합니다.
말씀을 기준 삼게 하소서.
주님의 말씀이 우리의 발에 등이 되게 하시고,
우리 가는 길에 빛이 되게 하소서.
주님의 말씀이 지식과 정보가 되지 않게 하소서.
우리의 생각 속에만 머무는 추상과 관념이 되지 않게 하소서.
주님의 말씀은 교훈과 책망을 통해
모든 선한 일을 행하게 할 능력을 갖추게 하는 줄 믿습니다.
우리의 마음 중심에 주님의 말씀에 새겨지게 하시고,
선을 행하는 능력이 되게 하소서.
평강의 하나님
재갈을 물리지 못한 우리의 말이 얼마나 위험하며,
커다란 상처를 남길 수 있는지 깨닫습니다.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소서.
이치에 맞지 않는 말들이 넘쳐납니다.
그 말이 많은 사람들에게 또 다시 큰 상처를 남기고 있습니다.
국론을 분열시키고 있습니다.
주님 긍휼히 여겨 주시고, 싸매어 주소서.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게 하소서.
진리의 빛을 비춰 주소서.
오늘 새 아침에 무거운 마음들이 있습니다.
주님이 새마음을 부어 주소서.
평안의 마음을 주소서.
샬롬, 주님, 진실로진실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말씀이 삶이 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9-3호
안효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