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토) 장영호 목사
2019.02.25
조회 194
역사의 주관자이신 주님!
춘 삼월이 되었습니다.
우수를 지나면서 겨울의 흔적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경칩을 앞두고 농부는 한 해 농사를 위하여 분주하고,
부모들은 자식 농사를 위하여 새 학년을 꼼꼼히 챙기고 있습니다.
올 한 해도 새롭게 채워 주실 은혜를 사모하며
주님의 보좌로 나아갑니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예수님을 통하여 이루신 구속자적 은총이
속히 저 북한에도 활짝 열려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인생의 주관자이신 주님!
이 시대는 육체의 건강은 지나칠 정도로 생각하면서
영적 상태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예배보다 드라마를 더 좋아하고
하나님의 말씀보다 스마트 폰을 더 좋아하는 젊은 세대입니다.
노후대책은 꼼꼼히 챙기지만
영원히 살 천국준비는 대충합니다.
세상의 줄과 사람 관계는 붙잡기 위하여 노력하지만,
기도의 줄과 하나님 관계는 귀찮아 합니다.
오, 주여!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세상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고
시대의 힘 앞에서도 믿음을 지키도록
오직 주님만 바라보게 하소서.
우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칭찬도 하시고 책망도 하시는 주님의 모습을 기억하면서
나중 행위가 처음 행위보다 더 좋아지게 하소서.
한 영혼이라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주옵소서.
믿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더 깊어지게 하옵소서.
소망이 좌절하지 않도록 더 높아지게 하옵소서.
사랑이 많은 열매가 맺히도록 더 넓어지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주신 열매를 탕자처럼 내 마음대로 쓰지 않고
다른 사람들도 열매 맺는 삶이 되도록
씨 뿌리는 자가 되게 하소서.
복음으로 우리가 행복이 채워지고
다른 이에게 행복을 전하는 자가 되어
주 안에서 모든 국민이 행복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행복한 세계로교회
신앙상담 ***-****-****
davidza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