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목) 홍성철 목사
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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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새로운 날을 주시고
주님과 하루의 첫 시작을 기도로 열게 하심에 감사함을 드립니다.
오늘도 우리 안에 펼쳐질 여러 일들을 기대하며 주님께 나아갑니다.
주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오늘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주님을 의지하고 기도할 수 밖에 없는 영혼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사업으로 인해 파산 당하고 억울함을 호소하는 영혼들이 많이 있습니다.
주변의 시선은 따갑고 마음의 답답함을 호소할 곳이 없습니다.
오직 주님 밖에 없습니다.
잘 나갈 때는 내가 능력이 있어서 주님이 보이지 아니하였지만
이제는 오직 주님만 붙잡고 나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우리의 이 고통스러운 마음을 헤아려 주옵소서.
주님을 통해 위로함을 받게 하옵소서.
내 능력과 힘으로는 그 어떠한 것도 감당해 나아갈 수 없습니다.
오직 주님을 의지하며 기도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나의 기도에 응답해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사회의 악순환으로 고통당하는 무리들이 있습니다.
법의 한계를 느끼며 법보다 인맥이 우선되는 사회의 구성력 앞에
좌절과 분노를 가지게 됨을 고백합니다.
힘없는 서민들의 고통과 어려움들을 헤아려 주옵소서.
어디가서 항변도 못하는 연약한 무리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정의가 실현되고 법이 존중되는 그런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있게 하옵소서.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새로운 계절인 봄이 찾아오듯이
이 땅 가운데 하나님의 풍성한 통치함이 있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의 푸른계절이 오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인들을 통해 하나님의 정의와 긍휼하심이
이 땅 구석구석 흘러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가 되어서
거짓되고 잘못된 규범들이 바로 잡혀져 가게 하옵소서.
오직 주님의 통치만을 기대합니다.
소망합니다.
오늘도 하나님 나라가 우리 삶의 영역속에서
온전히 이루어져 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