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주일) 김석주 목사
2019.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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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시편 32편 1-2절)
우리의 죄와 허물이 주님안에서 깨끗해졌음을 믿습니다.
아멘!
자비로우신 아버지 하나님,
죄악 가운데 괴로운 인생을 살 수밖에 없는
우리를 구원하여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죄의 굴레에서 벗어나려고 발버둥을 칠수록
더 깊은 수렁에 빠졌습니다.
결국, 헤어나오지 못해 깊은 어둠 속에 사는 것에 익숙해졌습니다.
걱정과 근심이 떠나지 않았으며,
늘 무언가를 잡으려고 달려야만 했음을 고백합니다.
주여, 허무한 인생이였던 우리를 위해 오시어,
모든 죄와 허물을 대신 진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아버지 하나님, 놀라우신 구원의 은혜를
다시금 깊이 묵상하는 사순절 기간을 지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사순절 동안 우리를 향하신 구원의 은혜를
말씀과 기도로 그리고 순종과 헌신으로
마음 가운데 깊이 새겨지길 소망합니다.
이번 사순절 기간이 우리 삶의 전환점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여, 우리의 신앙이 습관과 형식을 뛰어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매 순간 주님이 주시는 은혜를 깨달아,
기쁨과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무서워 주일을 지키고,
하나님의 마음을 내가 바라는 방향으로 돌리려는
어리석은 생각들과 종교적인 행위를 모두 회개합니다.
주여, 은혜 없어 두려움으로 드렸던 예배가
기쁨의 예배로 회복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하는 이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십자가 구속의 은혜가 믿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심이 경험되어지길 간구합니다.
아버지, 복된 주일 예배 가운데 말씀을 선포하는 이들에게
성령의 감동을 더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증거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모두 주님의 뜻을 깨달아 순종하는
복된 한 주의 시작이 될 줄 믿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우리에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수 있는 은혜 주심을 감사합니다.
우리의 기도 가운데 응답하여 주심도 감사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과 나눔이 있는 공동체
기독교 대한 감리회 아름다운교회
담임목사 김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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