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토) 장영호 목사
2019.03.05
조회 257
거룩하신 하나님!
얼었던 땅이 녹으며 나뭇가지에 움이 돋고
남쪽 지방에서 꽃이 피었다고 합니다.
새로운 봄의 세계로 이끄시는
생명의 근원이신 주님의 보좌로 나아갑니다.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섭리가 얼마나 깊고 큰 지요.
우레와 같은 요한도 주님의 은총과 사랑을 입으니
사랑의 사도가 되어 주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주여! 우리도 사용하여 주옵소서.
이 땅이 푸르고 푸른 소망이 돋아나고
사랑의 꽃이 피는 그리스도의 계절이 되게 하소서.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님!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는 사순절입니다.
십자가의 대속의 은혜가 채워지게 하옵소서.
우리를 위하여 피 흘려 사신 주님의 몸을 기억하면서
우리의 몸을 산 제물로 온전히 드리게 하옵소서.
주님의 찢기신 살과 피 흘리심으로
속죄함을 받은 은혜를 생각하며
죄를 대적하고 이기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주님의 부활하심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새 생명을 얻게 되었으니
경건한 마음으로 감사하며 살게 하소서.
진리의 하나님!
우리 자신을 불꽃같은 주님의 눈으로
현재의 영적 상태를 점검할 수 있게 하소서.
우리를 유혹하고 시험하는 거짓을 분별할 수 있게 하시고
용납하지 않게 하소서,
용납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우리에게 있다면 회개하기를 원합니다.
빛나는 주석 같은 주님의 발로
용납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멀리 차서 날려 버리고
다시는 가까이 오지 않게 하소서.
주님의 우레와 같은 음성으로
진리에는 아멘하고, 충성하게 하시고
불의에는 과감하게 거절할 수 있는 용기를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행복한 세계로교회
신앙상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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