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금) 남은우 목사
201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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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나님!
“나의 원대로 하지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시옵소서”
기도했던 예수님의 기도를 마음에 담으며 새 날을 시작합니다
아버지께서 창조하신 이 땅이 미세먼지로 가득하여
피조물들이 탄식하고 있습니다.
주여! 미세먼지가 가득한 이 땅에 비를 내려 주시옵소서.
주께서 이 땅의 죄의 먼지를 사라지게 하기 위하여
감람산에 엎드려 기도하신 것처럼
우리도 엎드려 기도하오니 주의 보혈로
우리 앞에 있는 모든 죄를 씻어 주옵소서.
구원의 하나님!
우리가 먹는 떡은 우리를 유익하게 하기도 하지만
우리의 육신을 해롭게 할 때가 많습니다.
주의 말씀처럼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살아있고 활력이 있고 예리한 주의 말씀을 힘입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사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사탄은 언제나 이 세상이 네 것이 되게 해 주겠다고 우리를 미혹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로 하나님만 섬기는 자가 되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오늘도 하나님만 섬기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오늘을 살아가는 동안 세상의 물질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하여
성령을 근심시키는 일을 하지 않게 하소서.
오늘도 세상의 부귀 영화를 보여주며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내리라는 사탄의 유혹을 물리치고
하나님께 기도하여 평안하고 안전한 길을 선택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은혜의 하나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되는 줄 믿습니다.
아플 때도 실패할 때도 궁핍할 때도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를 덮어주소서.
오늘도 우리에게 굳센 힘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남은우목사 ***-****-****
마포구 방울내로 9길 5(새소망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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