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월) 안효천 목사
2019.06.03
조회 207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
죄인을 사랑하시고, 용서하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 앞에
연약한 죄인이 엎드립니다.
또 다시 입술의 말에 허물이 있었습니다.
죄인에게서 나간 한 마디의 말이 듣는 이의 마음을 다치게 했습니다.
관계가 깨어지고, 서로의 마음에 상처를 안겼습니다.
입술에 재갈을 물리지 못한 죄인을 용서하소서.
온전하지 못하여 말에 실수가 많은 죄인을 용서하여 주소서.
긍휼이 풍성하신 주님 앞에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갑니다.
긍휼이 여겨 주소서.
새롭게 하여 주소서.
마음이 다친 그에게도 용서를 구하여, 깨어진 관계가 회복되게 하소서.
섬김과 나눔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유무상통했던 초대교회를 배웁니다.
지나친 탐욕이 끊임없는 사건과 사고를 만들어냅니다.
강물에 띄운 너무나 많은 유람선들이 충돌을 일으켜
무고한 생명들을 잃었습니다.
대량생산이 가축들의 전염병을 유발시킵니다.
탐욕이 만들어내는 악한 열매들이
우리 사회에 큰 슬픔을 안기고 있습니다.
긍휼이 여겨주소서.
위로하여 주소서.
나누고 섬기게 하소서.
나누고 섬기는 기쁨을 알게 하소서.
내가 섬김으로 우리가 함께 즐거워할 수 있는 진리를 알게 하소서.
지나치게 비대화 되어 있는 우리의 소유에 대한 그릇을
작은 그릇으로 바꾸게 하소서.
조금만 채워도 가득 채워져서 흘러넘치게 되는 넉넉함이 있게 하소서.
사랑의 주님
오늘도 고백합니다.
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
나는 말씀의 기준을 따라 사는 사람입니다.
나는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삽니다.
오늘도 삶의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
겸손하게 하소서.
정직하게 하소서.
성실하게 하소서.
말에 실수가 없는 온전한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말씀이 삶이 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9-3호
안효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