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월) 안효천 목사
2019.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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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하루의 첫 시간, 경건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 엎드립니다.
연약한 죄인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주님의 사랑으로 만져 주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주님의 이름 앞에 두렵고 떨리는 마음 가득합니다.
주님의 이름을 존귀하게 여겨야 하고,
주님의 이름 앞에 영광을 돌려야 할 한국교회가,
어느 순간부터 거룩하신 주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고 있습니다.
언론과 뉴스에는 거의 매일 교회의 부정과 부패에 관한 소식들을 쏟아냅니다.
부끄러움을 잃어버린 한국교회를 용서하여 주소서.
거룩과 경건을 자랑해야 할 한국교회가
부정과 부패로 얼룩져 있음을 용서하소서.
하나님의 거룩한 입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해야 할 목회자들이
부끄럽고 부도덕한 행위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된 것을
용서하여 주소서.
한국교회가 거룩과 경건을 회복하게 하소서.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의 법이 새겨지게 하소서.
주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악함과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주님의 이름에 영광을 올려 드리는 거룩과 경건을 회복하게 하소서.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
오늘도 하루의 생명을 허락하신 은혜를 감사합니다.
아무런 자격이 없는 죄인을 양의 자리에 세워주셔서,
죄인이 의인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영벌에 처한 자를 영생의 하나님 나라에 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과 단절된 관계를 회복하고 친밀한 교제를 이룰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진실로 감사합니다.
진실로 사랑합니다.
날마다 더 깊이 주님을 알아가게 하소서.
우리의 마음 중심에 하나님의 말씀의 법이 새겨져서
삶의 능력이 되게 하소서.
의인의 삶의 원칙이 되고 기준이 되게 하소서.
하늘에서 이루신 주님의 뜻이 우리를 통하여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말씀이 삶이 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9-3호
안효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