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주일) 김석주 목사
2019.01.28
조회 262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이사야 55:6-7)”
우리의 모든 것을 품으시는 사랑을 믿습니다. 아멘!
사랑이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자신의 고집대로 살다가 결국은 모든 것을 탕진한 후에
자신의 인생을 후회하며 돌아오는 아들을,
멀리서 보시고 달려와 아무 조건 없이 품어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우리는 너무도 고집스럽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면서도 갈팡질팡하고,
하고 싶은 대로 살다가 후회하며 돌아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혈기 등등한 우리의 어리석은 자아를 고백합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는 도움을 구하면서,
조금이라도 나아지면 옛 성품이 다시 일어나 오만해집니다.
그러다 넘어지면 다시 도움을 구합니다.
늘 반복적인 죄악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우리의 연약함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주여,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구합니다.
참된 기쁨과 소망이 주님께 있음을 분명히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아무리 세상의 것들이 좋아 보이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울지라도,
하나님의 은혜 안에 사는 것이 평안과 안식임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주여, 우리 안에 타는 목마름과 갈급함을 주님의 은혜로 채워주옵소서.
우리에게 예배하는 마음을 주옵소서.
어떤 상황과 여건 속에서도 예배를 사모하게 하옵소서.
진실함으로 주께 나아가며,
감사함으로 찬양하고,
기쁨으로 예물을 드리며,
겸허하게 헌신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드리는 이 예배에 우리의 삶이 변화되는 시점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여, 한국교회를 위해 간절히 구합니다.
교회가 이 땅에 희망임을 믿습니다.
아집과 독선에서 벗어나, 주님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게 하여 주옵소서.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고, 저주하지 하지 말라.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서로 마음을 같이 하여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낮은데 처하여 스스로 지혜로운 척하지 말라.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선한 일을 도모하라(롬12:14-17)” 하신
주님의 말씀을 깨닫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기도를 통해 우리의 마음을 드리며,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사랑과 나눔이 있는 공동체
기독교 대한 감리회 아름다운교회
담임목사 김석주
E-mail: jclm7401@hanmail.net
office-Phone: ***-****-****
Cell-Pho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