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5/17(금) 남은우 목사
2019.05.13
조회 240

여호와 하나님.
우리는 바보입니다.
우리가 힘들거나 괴로울 때 기도해주시는
어버이의 사랑을 알지 못하고 살았던 바보입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잘 되라고 재미있게 성경을 가르쳐 주신
어버이의 사랑을 알지 못하는 철부지입니다.
어버이와 함께 예배드리며 찬양하며 봉사하던 그 시절이
지금와서 생각하니 너무나 행복했던 시절이었습니다.
우리가 어찌 그 시절을 평생 잊을 수 있겠습니까.
그 때, 우리에게 크신 은혜를 주신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여호와 하나님.
고통이 사라지지 않는 십자가 위에서
사랑하는 제자에게 어머니를 가리키시며,
보라 네 어머니라고 말씀하신 예수님!
세상 사람들은 어버이를 모시는 것이 인생의 짐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주님의 가르치심을 통하여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연로한 부모이지만
살아계신 존재 자체만으로도
고난이 불티와 같이 일어나는 이 세상에 사는 자녀인 우리들에게
큰 힘이 되고 위로가 됨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우리에게 부모를 잘 공경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시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하나님을 경외하며 영생의 가치를 깨닫게 해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영생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의 삶을 사랑하며 사는 우리들이 되게 하소서.
솔로몬 행각을 거니시며,
하나님이 만물보다 크심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버지 하나님과 하나되는 것이 만물을 소유하는 지혜임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세상을 사랑하며 살았던 주의 자녀들이 회개하며
오늘 아버지께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남은우 목사 ***-****-****
마포구 방울내로9길 5(새소망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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