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12/29(토) 장영호 목사
2018.12.24
조회 248

거룩하신 하나님!
새 해가 이제 3일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지금까지 살아 온 발자취를 뒤돌아보면 부끄럽고 혼란스럽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를 덮어 주심으로
주님의 사랑과 은혜의 날개로 주님의 보좌로 나아가게 했습니다.
지나온 날들을 되돌아보며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보좌로 나아갈 때마다 은혜의 보좌가 되게 하시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가 쏟아지게 하시고
임마누엘의 은혜로 함께 하여 주옵소서.

믿음의 하나님!
저희들도 얼룩진 거울을 닦듯이 부끄러움을 참회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을 믿음으로 씻고
앞으로는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고
오직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 거룩한 길을 걷도록 하옵소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아브라함의 길로
믿음의 가문을 세우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나라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다윗이 걸었던 길로
하나님의 나라로 온전하게 세워지게 하여 주옵소서.

믿음의 하나님!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어디든지 가겠습니다.’하는 신앙이 회복되도록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음으로 기도하게 하소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새로운 세상을 향하여 성령 충만하여
자신의 몸을 바쳤던 사도들 같이 쓰임 받도록 기도하게 하소서.
다시 한국교회가 초대교회와 같이
하나님과 사람 앞에 칭찬받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안디옥교회와 같이 세계 선교의 길을 걷게 하시어
세계 곳곳에 복음을 전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믿음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극복하는 소망의 길을 걷게 하시고
믿음으로 어떤 사람이든 끝까지 사랑하며 섬기게 하소서.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했던 바울처럼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로 살아 온 길임을 고백하며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행복한 세계로교회
신앙상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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