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금) 남은우 목사
2018.12.31
조회 457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의 영광이 이 세상에 뛰어나고
주의 백성들을 높이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곤고하고 근심되고 죽을 일이 쌓였던 묵은 해가 지나갔고
소망과 기쁨과 평화가 기대되는 새 해가 되었습니다.
여호와여 나의 삶 속에, 우리들의 삶 속에
주의 기쁨이, 소망이, 평강이 넘치게 하옵소서.
우리는 아이 낳지 못하는 한나여인처럼 사회적 약자로
살아갈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나이 많아 아들들 마저도 말을 듣지 않는 서러움 속에서
살았던 엘리 제사장처럼 사회적 약자가 되어 갈 때가 많습니다.
주여! 사무엘에게 주의 은총을 부어주신 것처럼
우리에게도 주의 은총을 부어주옵소서.
세상사람들과의 관계보다도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 소중히 여겼던
한나처럼 우리도 이제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 돈톡히 하겠사오니
사무엘에게 주의 은총을 부으셔서 그를 높이신 것처럼
우리에게 주의 은총을 부으시사 우리를 높여주시옵소서.
주님을 찬양합니다!
메시야로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세상의 인기보다 메시야이신 예수님을 선택한 세례요한처럼
우리도 예수님과 함께 사는 자가 되게 하소서.
자신의 뒤에 오는 동급생이지만
예수님을 메시야로 인정했던 세례 요한처럼
우리로 겸손과 온유의 마음으로 이웃을 배려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메시야이신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자신의 형을 전도한 안드레처럼
우리도 가족의 구원을 위해 힘쓰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을 처음 만날 때는 많이 부족한 자였지만
메시야이신 예수님께 믿음을 보이면서
하나님의 나라의 일꾼으로 성숙해져 간 베드로처럼
우리의 부족함을 긍휼히 여기심으로
믿음에서 믿음으로 나아가는 자가 되게 하셔서
우리를 하나님의 나라의 일꾼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남은우목사 ***-****-****
마포구 방울내로 9길 5(새소망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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