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례를 받으시는 예수님을 보시고 매우 기뻐하신 여호와 하나님!
새 아침을 맞이하며 죄송한 마음 뿐입니다
날 보고 기뻐하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시지만
나는 때때로 하나님께 기쁨이 되질 못했습니다.
새해에는 하나님 아버지께 기쁨이 되는 삶을 살겠습니다.
내게 주신 기능들을 살려 세상의 성공주의에 휘말려 살기 보다는
세상에서 성공을 위한 기능은 부족할지라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창조해 주신 형상을 가지고 신실하게 살겠습니다
그러하오니 주여, 우리가 기도하며 살 때 하늘 문을 여시고
성령을 부어 주셔서 우리로 성령의 도움을 받으며 살게 하소서.

우리의 영혼이 잘되도록 우리를 사랑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주만 바라보나이다.
광야에서 구리뱀을 쳐다보는 백성들의 심정으로 예수님을 믿겠나이다.
영원히 살기 위해서 썩어 없어질 육을 위한 길을 선택하기 보다는
영혼의 잘되고 범사의 잘됨을 위하여
새로이 거듭나는 길을 선택하겠습니다
땅의 일에 치중하여 근심과 걱정과 절망 속에 사는 삶보다는
하늘의 일을 위하여 이 땅에서 예수 믿는 삶을 누리겠습니다.
어둠을 사랑하다 하나님의 심판에 이르기 보다는
빛이신 예수님을 사랑하며 진리 안에 있는 기쁨을 누리고 싶습니다
여호와여 우리의 영혼이 잘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여호와여 우리에게 여호와의 온전한 복이 임하게 하옵소서.
오늘 믿음으로 살다가 겪게 되는 불행들이
내일에는 여호와의 복이 임하게 되는 행복으로 바뀌어지게 하옵소서.
우상을 섬기는 고향을 떠나 여호와를 섬기는 타향살이를 선호하게 하셔서
룻처럼 여호와의 만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오늘도 이른 새벽부터 늦은 저녁까지 주의 기쁨으로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남은우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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