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주일) 김석주 목사
2019.01.07
조회 267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시편 1:1)”
주님의 말씀 안에 우리가 행복한 사람임을 믿습니다.
아멘!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찾고 구할 수 있는 것이 우리에게 큰 은혜입니다.
지금도 우리의 신음을 아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며,
주님의 주권 아래서 적당한 때에 은혜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여, 우리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건강을 잃고 나서야 평범한 일상을 감사하게 되고,
나와 함께 했던 이들이 떠난 후에야 그들에 대한 고마움을 생각하며,
후회하는 어리석은 자임을 고백합니다.
내 기분과 감정에 따라 말하고 행동하여,
다른 이들에게 알게 모르게 상처를 주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풍성하신 은혜를 깨닫지 못하여,
늘 달라고 하는 젖먹이 같은 자입니다.
아버지, 우리를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기도합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가졌던 결심과 다짐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더욱 주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주님께서 우리를 향해 주시는 감동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아주 사소한 부분이라도 주님의 감동임을 깨달았을 때
지나치지 않는 민감한 영성을 주옵소서.
주여, 간절히 구합니다.
대통령과 위정자들 그리고 각계각층의 지도자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자신들에게 주어진 사명을 정직하게,
그리고 성실하게 감당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나라가 부정과 부패 그리고 비리로부터 멀어지게 하여 주옵소서.
수많은 유혹 속에서 진리를 보고 기뻐할 수 있는 민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여, 살아계신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를 기억하게 하옵소서.
복된 주일에 예배하는 모든 이들에게 주님의 위로하심과
평안을 주실 줄 믿습니다.
병상에서 고통 가운데 신음하는 이들과
외로움과 좌절 속에서 방황하는 이들,
그리고 벗어나고 싶은 강박과 우울증으로 시달리는 이들을
중보로 기도합니다.
주여,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기도하는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우리를 너무도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사랑과 나눔이 있는 공동체
기독교 대한 감리회 아름다운교회
담임목사 김석주
E-mail: jclm7401@hanmail.net
office-Phone: ***-****-****
Cell-Pho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