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3/29(금) 남은우 목사
2019.03.25
조회 211

사랑의 하나님.
가난한 우리를 위해 천국을 예비하신 하나님.
우리는 가난하지만 행복을 느끼며 새 날을 시작합니다.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만물을 위해 태양이 떠오르지만
이 세상은 가난을 대물림할 수 밖에 없는 공평하지 못한 곳입니다.
이 세상 안에서 가난으로 인해 우리는 고통과 갈등과 아픔 가운데 살지만
하나님은 가난한 우리를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언제나 가난한 사람의 친구가 되어주셨습니다.
이제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가난을 불편해 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사랑을 힘입어
오늘을 기쁘게 사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배삯이 없어 로마로 갈 수 없는 바울을
죄수된 불편한 몸으로 로마로 갈 수 있게 하셨습니다.
삶 속에서 우리가 겪는 불편함이 우리 삶의 목적을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방법임을 알았습니다.
삶 속에서 겪게 되는 불편함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는
우리의 믿음이 되게 하소서.
죄인이기 때문에 배안에서 가장 천한 신분의 바울을
풍랑을 일으키셔서 바울로 하여금
배 안에서 가장 권위있는 지도력을 가진
존귀한 자로 세우셨습니다.
우리가 당하는 환난이 이 세상에서 비천한 나를
존귀한 자로 세우기 위한 하나님의 방법임을 알았습니다.
오늘도 비천함 중에서 자족하는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 세상 속에 있는 주님의 교회들이 강하고 담대하도록
선하신 능력으로 도와 주옵소서.
오늘도 음부의 권세에 짓눌려 사는 사람들이 자유하여 지도록
주님의 교회들 위에 은혜의 해를 선포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남은우목사 ***-****-****
마포구 방울내로 9길 5(새소망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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