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5(토) 장영호 목사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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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 하나님!
주의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주님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갑니다.
편안할 때는 주님을 모른 체 했다가
어려움이 닥치니 주를 앙망합니다.
부끄러워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 수 없지만
뻔뻔스럽게도 죄가 더할수록 은혜의 갈망이 커져 갑니다.
오늘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의에 힘입어 기도하오니
아버지의 긍휼과 자비로 우리의 죄악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은혜의 주님!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는 이들도 있습니다.
수술을 해야 하는데 병원비가 너무 많이 부족하다고
수술비를 돕는 손길을 기다린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우리 주변을 보면 불쌍한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휘몰아치는 인생의 겨울바람보다
하나님의 은혜로 더 감싸 주셔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고 살아 갈 수 있도록
이 시간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이들의 소망을 들어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저에게도 주님의 자비로 성숙하도록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눈을 감고, 귀를 막는 악하고 패역한 그리스도인이 되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의 몸 된 교회가 예수님처럼
주저앉은 이들을 안타까워하며 회복의 은혜를 베풀게 하옵소서.
주의 은혜로 우리를 덧입혀 합력하여 돕는 손길이 되게 하시고
때에 따라 채우시는 주님의 손길이 있게 하옵소서.
한 영혼을 얼마나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며 살았는가를 돌아봅니다.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는 주님의 마음으로
다시 오실 주님의 길을 믿음과 사랑과 소망의 촛불로 밝힙니다.
마라나타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행복한 세계로교회
신앙상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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