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3/22(금) 남은우 목사
2019.03.18
조회 242

나의 하나님
물이 없어 황폐한 땅 같은 이 곳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합니다.
내가 이 곳에서 씨를 뿌리나 새가 날라와서 먹었으므로
내 마음이 심히 상하였사옵나이다.
내가 주를 의지하며 씨를 뿌리나 가시의 기운이
싹이 나오지 못하게 막아버렸으므로
사람들이 너희 하나님이 어디있느냐 하나이다.
내가 또 씨를 뿌리나 해가 돋은 후에 싹이 말라버렸으므로
내 영혼이 불안하여 여호와 하나님을 갈망하나이다.
내가 여호와 하나님을 소망하오니 주께서 나타나시사
나로 여호와를 찬송케 하옵소서.

평화의 하나님
평화와 믿음을 지키기 위하여 헌신하는 주의 일꾼들을 지켜주옵소서.
저들이 세상에서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옵시고
믿음을 지키기 위하여 고통을 당할 때 크신 은혜로 보호하셔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저들이 새 힘을 얻게 하옵소서.
주의 백성들을 깨닫게 하시기 위하여
주의 막대기로 사용되는 악의 무리를 다스리셔서
악의 무리로 주의 백성들이 시험에 들지 않게 하옵소서.
원하옵건대 세상에 있는 주의 막대기들을 속히 거두어 주셔서
주의 백성들에게 큰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공평하신 하나님
가난한 우리들을 위하여 천국을 예비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황무지 같은 세상에서 헛 수고하는 날이 많은 우리를 위하여
새 하늘 새 땅을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우리로 기뻐하며 감사하며 즐거움으로 살게 하셔서
천국의 보화를 얻는 주의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오늘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을 소망하옵는 것은
우리가 천국을 향해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의 말씀대로 우리로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의 결실을 얻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남은우목사 ***-****-****
서울 마포구 방울내로 9길 5(새소망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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