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3/24(주일) 김석주 목사
2019.03.18
조회 272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의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외치자.
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를 지어 즐거이 그를 노래하자(시편 95:1-2).”
모든 영광과 존귀가 오직 주님께 있습니다. 아멘!

살아계신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신 크고도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우리는 사순절 절기를 지내고 있습니다.
한 번이라도 더 주님의 십자가를 우리 마음에 새기길 소망합니다.
분주한 일상이지만 그 안에서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고, 행동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우리에게 주신 성경을 사랑합니다.

더욱 주님을 알아가길 소망하는 이들에게 감동을 주시옵소서.
매일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을 붙자고 기도하며,
그 약속의 말씀을 힘입어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주신 성경이 우리의 삶에 표준임을 믿습니다.
성령께서 말씀을 통해 주시는 감동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자비로운 아버지 하나님,
슬픔과 좌절로 지친 이들에게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은혜를 알지만, 온전히 맡기지 못해 불안과 염려 속에
여전히 살아가는 이들을 붙잡아 주시옵소서.
죽을까 하는 두려움, 망할까 하는 두려움, 외톨이가 될까 하는 두려움,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주님과의 동행을 거부하는 이들에게
감동을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함을 알지만,
세상에서 맛본 즐거움을 포기하지 못해 주저하는 이들에게
은혜의 동기를 주시옵소서.
오늘 드려지는 예배가 그 결단의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은혜를 부어 주시옵소서.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아갈 수 없으며,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행복할 수 없고,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만족할 수 없으며,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평안할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부어 주시옵소서.
믿음으로 결단하는 이들에게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옵소서.

오늘도 함께 기도하게 하신 크신 은혜와 사랑에 감사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