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월) 안효천 목사
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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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계신 하나님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고 스스로 부정합니다.
하나님이 없는 그 마음은 부패하고 가증합니다.
선을 행할 능력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눈멀고, 귀 막고, 마음의 문을 닫았습니다.
우리의 믿음의 눈을 열어 주셔서, 하나님을 볼 수 있게 하소서.
우리의 막힌 귀를 열어주시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게 하소서.
단단하게 굳어 있는 우리의 마음을 기경하여 주시고,
마음 중심에 하나님을 모셔 들이게 하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주님의 형상을 잃어버린 연약한 죄인들을 용서하소서.
우리의 눈으로 보여 지고, 귀로 들려지는 소리들이 너무나 악합니다.
모든 사람이 법 앞에 평등해 보이지 않습니다.
인생들의 오만함이 하늘에 닿지는 않을지 두렵습니다.
그들의 마음에 하나님이 전혀 없습니다.
거룩하고 공의로우신 주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악행들이 두렵습니다.
악한 말들을 쏟아내고, 추한 행실에도 전혀 거리낌이 없습니다.
하나님, 용서하소서. 인생들의 오만함을 용서하소서.
거룩하고 공의로우신 주님에 대한 두려움을 갖게 하소서.
내면에서부터 들려오는 양심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하소서.
교회를 부르시는 하나님
오늘날 한국교회를 새롭게 하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의 선함과 의로움을
세상 가운데 나타낼 수 있게 하소서.
세상 가운데 빛이 되고 소금이 되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임을 나타내는 기둥과 터전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처럼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작은 예수들의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해가는 거룩한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오늘도 세상을 향해 나아갑니다.
믿음의 경주를 위해 나아갑니다.
주님의 말씀이 우리 발에 등이 되시고, 빛이 되어 주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말씀이 삶이 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9-3호
안효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