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주일) 김석주 목사
2019.04.01
조회 258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여호와께서는 인자하심과 풍성한 속량이 있음이라.
그가 이스라엘을 그의 모든 죄악에서 속량하시리로다.
(시편 130:7-8)”
우리를 모든 죄악에서 구원하신 주님의 은혜를 믿습니다.
아멘!
아버지 하나님, 이 시간 주님의 크고도 놀라운 은혜를 사모하며,
함께 기도로 나아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우리는 매번 말뿐입니다.
말로는 주님을 찬양하지만, 우리의 삶은 그렇지 못합니다.
말씀을 읽고 듣지만, 그때뿐일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듣지만, 그 사랑에 모든 것을 맡기지 못합니다.
때론 주님의 말씀을 내 편한 대로,
내가 원하는 대로 왜곡하기도 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사순절 절기를 지내며, 많은 이들이 더욱 주님을 깊이 생각하고,
주님의 십자가의 길을 되새기며, 자신을 돌아보고 싶어합니다.
어떤 이들은 여러 모양의 금식을 하기도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주님과의 교제에 더 집중하기도 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이러한 경건의 모습들이
자신을 높이는 수단이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을 부인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매번 반복되는 회개에서 벗어나게 하여 주시옵고,
믿음의 결단을 통해 살아계신 주님의 역사하심을
증거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주님을 찾아 예배하는 심령에
은혜의 단비를 주시옵소서.
너무도 힘겨운 인생살이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평강을 주시옵고,
아파서 울부짖는 이들에게 평안을 주시옵소서.
교회안에 있지만 고독과 외로움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
충만한 은혜를 주시옵고, 분주한 사역으로 인해 지쳐있는 이들에게
위로와 힘을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하나되지 못하는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높아지는 건물을 자랑하지 않게 하옵소서.
숫자의 논리에 빠져 믿음의 본질을 상실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하나님이 우리의 소망이 되심을 온전히 믿어
삶의 동기와 힘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기도할 수 있음에 우리는 숨을 쉽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과 나눔이 있는 공동체
기독교 대한 감리회 아름다운교회
담임목사 김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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