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4/21(주일) 김석주 목사
2019.04.15
조회 292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 내가 아노라.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 그가 말씀 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 (마태복음 28:5-6)”
주님이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기 부활하셨습니다. 아멘!

아버지 하나님,
우리를 위해 크고도 놀라운 구원의 역사를 이뤄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떠나 스스로 지혜롭다 여기며,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고 생각하였지만,
주님없이는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늘 염려와 근심이 따라다녔고,
외로움과 고통속에서 힘겨운 인생을 살 수밖에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그런 우리를 위해 육신의 몸을 입으시고 예수님이 오셨고,
우리의 모든 죄악을 대신 지셨습니다.
죽음이 아니면 값을 수 없는 빚을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셨고,
다시 살아나시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로 하여금 영생을 주셨습니다. 이 크고도 놀라운 신비와 은혜를 찬양합니다. 주님 홀로 영광 받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어둠속에서 방황하는 이들에게 생명의 빛을 비춰주시옵소서.

여전히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몰라,
자신의 캄캄한 인생을 괴로워하는 이들에게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가 믿어지게 하옵소서.
구원의 감격을 잃어버리고 세상의 쾌락을 쫓아가는 이들에게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혼자라는 외로움으로 우울증에 시달리고,
세상의 시선으로 인한 강박증으로 괴로운 이들에게,
어떤 죽음의 권세도 압도할 수 없는 다시 사신
그리고 우리와 함께 하시길 원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오늘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은혜가
예배하는 모든 이들의 가슴을 뜨겁게 하옵소서.

습관적인 신앙으로 예배당을 찾던 이들이, 열정적으로 예배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게 될 줄 믿습니다.
주일이 되면 교회 사역으로 너무 분주하여
주님을 바라보지 못하는 이들이,
헌신과 봉사의 기쁨과 감격을 맛보게 될 줄 믿습니다.
상황과 환경으로 인해 예배할 수 없는 이들이,
함께하시는 성령님의 임재를 깨달아 삶이 예배가 될 줄 믿습니다.

주여, 이 땅에 아직도 복음을 몰라 자신이 행복하지 못하다 여기는
수많은 이들을 축복합니다.

아버지, 속히 이들의 닫힌 마음의 문을 열어주시옵소서.
아버지, 세상을 향해 치우친 이들의 시선을 돌려주시옵소서.
아버지, 듣지 못하고,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며,
거부하고 부인하는 이들에게 들을 귀를 주시옵소서.

주님, 부활의 기쁨이 사망의 두려움에 떠는 모든 이들에게
복음이 될 줄 믿습니다.
오늘도 함께 기도하게 하신 크고도 놀라운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과 나눔이 있는 공동체
기독교 대한 감리회 아름다운교회
담임목사 김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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