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11/18(주일) 강두형 목사
2018.11.12
조회 277

사랑의 하나님, 우리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사는 우리들이
내 옆의 형제와 자매를 사랑하게 하소서.
하나님은 사랑 자체이십니다.
사랑은 하나님께 속하였습니다.
사랑하면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이 시간, 말과 혀로만 사랑한다고 하지 않고,
예배를 마친 후 우리의 삶이 사랑을 행함과 진실함으로 실천하게 하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예수님으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고, 살게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사랑의 확증이라고 하셨으니
우리도 우리의 삶에서
의롭게 살며, 사랑하며 살며, 겸손하게 하나님과 함께 하며 살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사랑하는 대한민국과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정부가 정부로서, 교회가 교회로서,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치 있게 살지 못함으로 나라가 황폐해지고, 기울어지고 있습니다.
이 시대가 이렇게까지 병들고, 나라의 위상이 떨어진 것은
어느 한 두 사람의 문제나, 누구의 책임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교회는 숫자적인 성장만을 위해 기도하였지,
하나님 나라의 나라와 의를 구하지 않았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삶의 유익을 위해 기도하였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삶을 살려고 힘쓰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일에 힘쓰지 않았습니다.
이제 믿음의 사람들이 일어서게 하소서.
기도의 자리를 지키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믿다가 여러 가지 이유로
지금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태초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 영원토록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참 쉼을 누리게 하소서.

사랑이 많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하늘과 가까운 교회, 하나님과 만나는 교회
장화동교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