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7(주일) 김석주 목사
201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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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우신 여호와에게서로다(시편121:1-2)”
하나님이 우리의 도움이 되십니다. 아멘!
전능하사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 되심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도저히 다가갈 수 없으며, 믿을 수 없는 이 놀라운 은혜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우리가 무엇이건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으며,
그 아버지 하나님께 감히 기도할 수 있음에 감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크고도 놀라운 은혜가 우리에게 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주님과 함께하는 복된 주일이 됨을 믿습니다.
매주 반복되는 형식적인 예배가 아닌,
기대와 설렘으로 기다리는 예배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두세 사람이 모이는 작은 예배 모임에서부터
많은 이들이 함께하는 예배 가운데 동일한 은혜의 단비를 부어 주시옵소서.
외형적으로 작다 하여 주눅이 들지 않게 하시옵고,
크다 하여 자만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늘 주님 앞에 겸손한 마음으로 예배하는
거룩한 예배자가 되게 하시옵소서.
주여, 우리는 주님 앞에서 예배하는 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예배의 구경꾼이 아니고 예배의 비평가가 아니며,
아버지 하나님 앞에서 우리 마음과 삶과 정성을 들여 예배하게 하시옵소서.
진실한 마음으로,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을 만나길 사모하는
복된 주일이 될 줄 믿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오늘 예배하는 자들을 통해
주님의 살아계심이 증거되게 하시옵소서.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모든 한국교회가 함께 주님께 예배합니다.
주일 예배를 마치고 나가는 수많은 이들이
생수의 강물이 되어 세상에 유입되게 하시옵소서.
주님을 만난 감격으로 관용을 베풀게 하시옵고,
긍휼한 마음으로 세상을 보게 하시옵소서.
받은 사랑을 나눔에 인색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주여, 지금도 우리와 함께하심을 믿습니다.
우리의 연약함으로는 이 놀라운 사랑을 감당하기에 부족합니다.
우리와 함께하시는 주님을 의지하여 살아가는 믿음을 주시옵소서.
의심이 확신이 되게하시옵소서.
그런 복된 주일이 될 줄 믿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사랑과 나눔이 있는 공동체
기독교 대한 감리회 아름다운교회
담임목사 김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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