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월) 안효천 목사
201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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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신 하나님
높으신 권세와 위엄 앞에 존경의 마음으로 무릎을 꿇습니다.
평강으로 통치하시는 권세 앞에 경배하며 충성을 다짐합니다.
주님의 공의 앞에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가오니,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은혜로 긍휼을 베푸소서.
그 한량없는 긍휼과 사랑을 감사하며 찬송합니다.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시는 주님은 겸손의 왕이셨습니다.
섬김의 왕이셨습니다.
평화의 왕이셨습니다.
주님의 겸손을 배우기 원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게 하시고,
더욱 더 겸손한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섬김의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섬김의 모범은 주님의 생명을 십자가위에 내어 주시는 아픔이며
고통이며 헌신이며 죽음이었습니다.
주님의 대속의 섬김이 우리에게 구원이 되었고 평화가 임하게 했습니다.
작은 일일지라도 우리의 섬김을 행하게 하소서.
우리 삶의 자리에 평화가 임하게 할 수 있는 섬김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말씀하시는 하나님
어제는 2018년 종교개혁기념주일 이었습니다.
말씀이 변함없는 기준인 것을 믿습니다.
교회인 우리는 항상 말씀으로 개혁되어야 하는 사람임을 깨닫습니다.
영원히 변하지 않는 진리의 말씀으로 끊임없이 개혁되어
우리의 모난 모습이 다듬어지게 하시고,
부족한 모습이 말씀으로 채워지게 하소서.
한국교회가 말씀으로 개혁되어 새로워지기를 원합니다.
성도들의 신앙이 기복신앙이 아닌, 신비주의 신앙이 아닌
오직 말씀으로 개혁되어 말씀을 살아내는 거룩한 성도들이 되게 하여주소서.
오직 말씀으로, 오직 성령으로, 오직 믿음으로
기준이 사라져가는 오늘의 시대에서 승리하게 하소서.
오늘 하루도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을 읊조리며, 개혁되기를 원합니다.
죄 된 옛사람의 모습이 소멸되게 하소서.
예수님과 연합된 새 사람의 모습으로 선명하게 하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양을 소생하게 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9-3호
안효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