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11/1(목) 홍성철 목사
2018.10.29
조회 237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새로운 날을 주시고 11월의 하루를 시작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어느덧 올 한해도 달력이 2장 남았습니다.
한해를 마감하는 시점 속에 더욱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11월의 첫 날입니다.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다시금 출발하기 원합니다.
올 한해 계획하고 목표로 한 여러 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의 계획과 힘으로 이루어지는 일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
열매 맺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 나라와 이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옵시고
더 나은 세상, 하나님의 통치가 있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살아가는 각 영역속에 그리스도의 영광이 가득하게 하옵소서.
한 알이 밀알이 되어서 죽어지고 썩어져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크리스천들이 되게 하옵소서.
국가의 경제가 하루속히 회복되어져서 국민들의 아픔을 치유해 주옵시고
좀 더 넉넉함 속에 살아 갈 수 있는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한국교회의 현실과 상황을 너무나 잘 아시는
주님의 은혜를 구해봅니다.
기독교의 열악함과 무지함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한국교회의 영적인 위상을 한 단계 올려 주게 하옵소서.
교회가 살아야 민족이 살고 국가의 미래가 회복되는 줄 믿습니다.
교회 안에 세워주신 목회자들에게 더 큰 은혜와 능력을 주옵소서.
말씀을 가까이하며 영혼 구원에 더욱 매진할 수 있는
은혜가 넘쳐나게 하옵소서.
말과 행동이 일치되는 언행일치가 실제적인 삶이 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수능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 가운데 함께 하여 주옵소서.
혹시 공부하느라 주님을 떠나 있고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있는 수험생들의 삶을 붙들어 주옵소서.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공부와 진로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군에 있는 우리 대한민국의 청년들을 기억해 주옵소서.
군대에서의 생활이 시간만 보내는 헛된 시간이 아니라
자신의 미래와 앞으로의 삶을 더욱더 개척해 갈 수 있는
좋은 과정의 현장이 되게 하옵소서.
제대할 때까지 주님께서 붙들어 주셔서
건강하게 만기 복무를 다하며
그 안에서도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