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11/5(월) 안효천 목사
2018.10.29
조회 241

전능하신 하나님
약속을 기다리지 못하고 이스마엘을 얻은 아브람에게
하나님은 오랫 동안 침묵하시다가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니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백세 된 아브람의 이름을 아브라함으로 바꿔주시고
다시 아들을 약속하셨습니다.
아브라함도 웃었고, 사라도 웃었습니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말씀하신대로 일 년 후,
아브라함과 사라는 이삭을 얻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를 찬양합니다.
오늘도 새 아침을 맞으며 하나님 앞에 완전한 삶을 결단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겠는지요.
백세가 되도록 자식이 없었던 아브라함과 사라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었습니다.
이미 씨가 마르고 태가 끊긴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약속하셨고 이루셨습니다.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긍휼이고 사랑인 것을 믿습니다.
아들 압살롬에게 반역을 당한 다윗왕은 도망자였습니다.
명예가 땅바닥에 떨어졌습니다.
목숨이 경각에 달렸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편히 자고 누웠으며, 안전하게 깨어났습니다.
우리의 방패가 되시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할 수 없는 일이지만,
주님께서 원하시면 이루시는 줄 믿습니다.
세상에 수많은 위험이 있지만,
주님이 우리의 방패가 되시니 안전한 줄 믿습니다.
때로 우리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우리의 머리를 들어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를 명예롭게 하실 줄 믿습니다.
다만 주님을 신뢰하며 오늘 하루도 신실하게 하소서.

존귀하신 주님
감사의 절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한 날의 생명이 감사합니다.
마음에 주시는 은혜와 평강이 감사합니다.
주님의 자녀 삼아주신 것이 감사합니다.
고난 중에도 주님의 도우심을 구할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질병 중에도 주님의 치료를 믿으니 감사합니다.
슬픔 중에도 주님이 위로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모든 것이 감사의 제목입니다.

진실로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양을 소생하게 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9-3호
안효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