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하나님
어둠이 물러가고 빛이 온 세상에 소망을 주는 아침입니다.
어릴 적 믿음의 어떤 동무는 탕자로 살다가 주의 종이 되고
어떤 동무는 어제 세상을 떠나 주님 곁으로 갔습니다.
주님의 자녀들은 세상에서 때로는 초라하게, 때로는 수치스럽게
때로는 너무 약하여 외형적으로는 보잘 것 없이 살아갑니다.
주여! 저들이 그리스도의 능력이 함께 하여
능력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이루는 길로 나아가게 하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온전하여 지게 하소서.

여호와 하나님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답답하고, 부조리하고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이 전개될 때가 많습니다.
더욱이 악한 이들이 승하여 우리 마음이 슬퍼질 때가 많습니다.
우리가 이러한 상황을 이해하려하기 보다는
하나님은 살아계시니 오직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다니엘이 사자굴에서 오직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인내하셨듯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곧 있을 영광의 면류관을 위하여 인내하셨듯이
우리가 믿음으로 인내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을 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삶의 목적이요 사명인 줄 믿습니다
이제 이 사명을 이루기 위해 우리의 자존심을 버리게 하옵소서.
세상이 좇아가는 욕심을 따라 살지 않게 하소서.
핍박과 박해를 피하여 살지 않게 하옵소서.
힘들고 위험이 가득한 자리라 할지라도
그 자리에서 도망하지 않게 하소서.
오늘도 주께서 우리와 함께 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남은우목사 ***-****-****
마포구 방울내로 9길 5(새소망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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