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토) 장영호 목사
2018.10.01
조회 199
거룩하신 하나님
노랗게 맛있게 익어 가는 벼를 바라보며
우리의 믿음도 사랑의 열매로
잘 여물어 가기를 소망하며 주님의 보좌로 나아갑니다.
새 날을 주시는 하나님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지혜 있는 자와 같이 세월을 아끼라 하신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면서도
저희에게 허락하신 소중한 시간을
육신의 정욕과 세상의 안목을 따라 살기도 했습니다.
마땅히 행할 길을 벗어나 죄인의 길에 들어서기도 했습니다.
이제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잠에서 일어나 어둠의 옷을 벗고 그리스도의 빛의 갑옷을 입도록
성령님 조명하여 주옵소서.
말씀의 빛이 우리 속에 거하여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로
주님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게 하시고
또 잠든 영혼들을 깨우며 무엇을 하든지 주 예수의 날이 되게 하소서.
새 사람 되게 하시는 하나님
가시 밤송이가 겉옷을 벗고 토실한 알밤을 세상에 내 놓듯이
겉 사람은 낡아지게 하시고 속사람은 날마다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망이 쏘는 가시로부터 해방되어 영적 충만하게 하시고,
기시와 같은 사람을 만나도 상처 받지 않게 하시고
잘 다룰 수 있도록 영적으로 성숙하게 하소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세상으로 향하지 않고
하나님 나라와 그 가치로 사는 새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
우리를 눈물로 끝나게 하시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비록 초라하고 보잘 것 없어도 예수 이름 의지하고
견디기 힘든 하루지만 예수 이름 부르면
만물을 주관하시는 주님께서 새 일을 행할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사모하는 주의 백성들이
새 용사로 일어 설 새 삶을 바라보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행복한 세계로교회
신앙상담 ***-****-****
davidza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