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월) 안효천 목사
20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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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마음을 감동하는 귀한 찬양을 드렸습니다.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 없음을 고백하는 찬양이었습니다.
우리의 호흡마저도 주님의 은혜임을 고백했습니다.
주님의 크신 계획을 다 볼 수 없고,
여러 가지 고난에 지치고 힘들어도,
결국에는 버티고 견디게 하셔서
다시 참된 평안과 위로를 얻게 하시는 주님을 노래했습니다.
오직 예수님뿐이심을 고백했습니다.
귀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이해할 수 없는 고난도 문제도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혹여 주님을 향한 원망에 불평에 섭섭함에 부르짖는 심령이 있습니까?
주님의 은혜임을 깨닫게 하소서.
다시 고백합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진정 감사합니다.
존귀하신 하나님
일 년의 귀한 열매를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씨를 파종하는 것도, 씨앗이 죽어 싹을 틔우는 것도,
싹이 자라서 잎이 나고 꽃을 피워 열매를 맺는 것도
자연 속에 부여하신 주님의 생명인 것을 믿습니다.
강단 앞에 놓여지는 각종 곡식과 과실들을 보며
풍요를 허락하신 주님을 높여 찬송합니다.
우리가 먹는 것, 마시는 것, 입는 것, 사용하는 모든 것들이
주님이 주신 선물인 것을 인정합니다.
무엇보다 영원히 죄로 죽었던 우리를 살려주신 생명의 주님을
온 마음 다해 감사합니다.
존귀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일 년을 감사하는 귀한 절기에 정성을 다하게 하소서.
마음을 담은 감사로 드려지게 하소서.
내 귀한 것들을 아낌없이 드리는 진정한 감사로 표현하게 하소서.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며 영적 호흡으로 무릎 꿇었습니다.
세상과 다른 주님의 섭리 앞에 깊은 묵상으로 나아갑니다.
우리의 약함이 우리의 강함이 되게 하십니다.
우리의 가난함이 진정한 부요함을 얻게 하십니다.
우리의 고난이 우리에게 더 큰 유익을 얻게 하십니다.
우리의 죽음이 더 귀한 새 생명을 낳게 합니다.
놀라운 섭리하심을 감사 찬송하며,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양을 소생하게 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9-3호
안효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