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5(목) 홍성철 목사
2018.11.12
조회 281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좋은 날 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날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가득한 날 되게 하옵소서.
날씨가 많이 추워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과 우리와의 관계는
늘 따스함이 넘쳐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무엇보다 오늘은 대학수능시험이 치러지는 날입니다.
짧고도 긴 시간을 통해 준비해 온 수험생들 가운데 함께 하여 주옵소서.
대학의 합격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주어진 시간과 일을 향해 달려 온 우리 수험생들의
간절한 마음을 헤아려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수능생 못지않게 뒤에서 기도하고 격려하며 응원해 준
부모들을 기억해 주옵소서.
수험생들의 고충보다 보이지 아니하게 수고한
부모들의 마음이 상상이 됩니다.
우리 부모님들의 마음을 붙들어 주옵시고
언제나 그리스도의 사랑이 더욱더 충만하여 우리 자녀들을 보듬어 주고
믿음의 길로 인도해 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수험생들이 대학을 향해 달려왔지만
그 무엇보다 중요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저버리지 않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이들의 앞길을 인도해 주옵소서.
대학에 들어가서 더욱 하나님을 알아가게 하옵소서.
대학 캠퍼스 안에 다시금 복음의 부흥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젊은이들의 산실인 대학 안에 캠퍼스 부흥이 죽어 버렸습니다.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며 달려 온 선교단체들이 무너져 버렸습니다.
이단들의 침투와 활동으로 너무나 많은 것들을 잃어 버렸습니다.
일어나게 하옵소서.
캠퍼스의 부흥이 다시금 일어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는 거룩한 캠퍼스 안의 부흥이 시작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교회들마다 젊은이들이 없어서 심각한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미래가 죽어가고 있는 현실적 상황입니다.
어린이 주일학교부터 다시금 일어서게 하옵소서.
다음세대 자녀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한국교회의 미래가 서 가게 하옵소서.
다시금 하나님의 영광이 한국교회 안에 가득하게 하옵소서.
다음세대 자녀들을 향한 전문 사역자들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