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6(월) 안효천 목사
20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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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존귀하신 주님의 이름 앞에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거룩하신 이름 앞에 경외함을 올려드립니다.
만유 가운데 충만하신 주님의 능력과 신성을 인하여
만유와 함께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바람소리도, 새들의 지저귐도, 꽃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것도,
태양이 떠오르고 지고, 달이 떠오르고 지는 것도
만물을 지으신 주님을 향한 찬양이며 순종인 것을 믿습니다.
우리를 붙들어주시는 하나님
참으로 연약한 자들을 봅니다.
희귀 질병으로, 예기치 않은 사고로, 헤어날 수 없는 가난으로,
치명적인 장애를 가짐으로 깊은 연약함에 고통 받는 심령들을 봅니다.
그들을 붙드시는 주님의 의로운 오른손을 기대합니다.
그들을 도우시며, 굳세게 하시는 의로운 오른손을 기대합니다.
연약한 자들에게 임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극진하신 사랑을 깨닫습니다.
고통 받는 그들과 함께 고통 받으시며,
눈물을 흘리는 그들과 함께 울어주시며,
아픔당하는 그들과 함께 아파하시며
언제나 항상 동행하여 주시는 놀라운 은혜를 온 맘 다해 감사드립니다.
소망의 하나님
세상은 계속해서 여러 가지 사건과 사고가 끊이지 않습니다.
안전지대가 없어 보입니다.
고통 받는 자들의 절규도 들립니다.
긍휼히 여겨주소서.
눈동자와 같이 지켜주소서.
권능의 손으로 붙들어주소서.
공평으로 역사하소서.
오늘도 하루를 시작하며 고요한 첫 시간
오롯이 주님 앞에 마음을 아뢰오니 들어주소서.
이제 삶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권능의 손으로 붙들어주시는 주님을 힘입어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용기를 냅니다.
당당히 나아갑니다.
주님이 동행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양을 소생하게 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9-3호
안효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