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월) 안효천 목사
201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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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어떤 자격도 공로도 없는 연약한 죄인을
형용할 수 없는 은혜와 사랑으로 안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른 아침 넓고 포근한 주님의 품 안에
죄인의 몸과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지치고 연약한 죄인의 몸과 마음을 힘껏 안아주옵소서.
새 힘을 부어주소서.
강건하게 하소서.
좋으신 주님
얼마 전까지 아시안 게임의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우리나라 야구와 축구팀이 일본을 이기고 우승했습니다.
선수 선발 과정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고, 좋은 결과를 맺었음에도
일부에서는 특정 선수를 향한 조롱과 비난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누가 누구를 비난할 수 있을까요?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말씀하셨던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게 하소서.
정당한 비판은 필요하지만, 모두가 나서서 한 사람의 인격까지 조롱하고
비난하는 일은 멈추게 하소서.
관용하는 마음을 주소서.
이해하고 배려하는 넓은 마음을 주소서.
비난보다 격려를 즐겨하게 하소서.
창조의 하나님
인생들이 땀 흘려 땅을 일구고 가꾸면 열매를 거두게 하셨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땀 흘려 일하고자 하나
마땅히 일할 곳이 없어 애타는 청년들이 많은 것입니다.
정부에서도 많은 투자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하나
쉽지 않은 듯 보입니다.
정부와 기업들이 머리를 맞대고 협력해서
기업마다 일자리들이 많아지게 하소서.
청년들이 자신들의 지혜와 실력을 마음 것 발휘하여
일할 수 있는 터전들이 많아지게 하소서.
많은 것들을 포기하고 살아가는 이 땅의 젊은이들이
자신들의 밝은 미래를 꿈꾸며 그려갈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게 하소서.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시작합니다.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며 주어진 삶의 자리에서 성실하게 하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양을 소생하게 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9-3호
안효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