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9(주일) 강두형 목사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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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작은 자 하나까지도 사랑하시는 사랑의 하나님,
세상에서 작은 자인 우리를 사랑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먼저 알고, 누리게 된 우리는
아직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는 이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게 해 주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말과 혀로만 사랑하는 삶이 아니라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하게 하소서.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지만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머무는 교회와, 가정과, 일터에
사랑이 가득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뜨거운 날씨로 인해 나라 전체가 지쳐 있습니다.
사람들과 동식물도, 기계들도 뜨거운 날씨 앞에 상하여지고 있습니다.
샘이 마르고, 강물이 말라서 사막처럼 되어버렸습니다.
이 나라를 불쌍히 여겨주셔서 비를 주시고,
사계절의 은혜를 주소서.
이 나라에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나타나길 원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다음 주면 학교들이 개학을 합니다.
학생들에게 지혜와 명철을 부어 주시고,
무엇보다도 여름 수련회를 통해 받게 된 은혜를 빼앗기지 않게 하소서.
입에 담지 못할 욕을 많이 하고, 이기주의적이고, 폭력적이고,
게임 중독의 유혹이 가득합니다.
넘쳐나는 세상 문화 속에서도
그리스도인이라는 정체성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소서.
사무엘이 이스라엘을 다스릴 때에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미스바에 모여서
지난날 하나님과 우상을 같이 섬긴 것을 회개하고
금식하며 기도하였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은혜가 부어져서
미스바에 모인 이스라엘 백성을 치려고 블레셋이 쳐들어 왔지만
물리쳐주시고, 빼앗겼던 땅 까지도 회복하였습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것에 마음을 뺏기고,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더 사랑하지 않게 하소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하늘과 가까운 교회, 하나님과 만나는 교회
장화동교회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