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는 가을 하늘이 참 곱습니다.
고운 가을 하늘을 닮아 자연이 곱게 물들어 가듯이
새 사람이 되기를 소망하며,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주님을 묵상하며 보좌로 나아갑니다.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변화되게 하시고
저희들이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지를 원합니다.
(딤후 3장 17절)
삶이 힘들고 고달파도
하나님을 향하여 ‘진정으로’ 돌아오게 하심으로
더 밝은 오늘이 되는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이번 가을에는 온 누리에 아름답게 비추는 햇빛처럼
말씀의 빛을 우리의 마음에 곱게 비추어 주옵소서.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은 곱게 품게 하시고
어떤 사람에게든 말씨는 곱게 심게 하소서.

세상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
꽃들이 군락을 이루며 더불어 피는 모습이
눈에 띄게 아름다운 이 계절에
우리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오기를 기도합니다.
젊은이들이 사회에 진입하기에 만만찮은 장벽이 있습니다.
일상에서 제 자리 걸음만 하는 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아직도 더 일을 해야 하는 아버지들이 퇴출되고 있습니다.
안간힘을 써도 장벽이 뚫리지 않는다고,
새롭게 시작할 지혜도 없고 자신도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힘들어 합니다.
힘들다고 하면서 모른다고 하면서도,
왜 하나님을 찾지 않는지,
왜 기도하지 않는지...
오, 주여! 우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 민족이 하나님을 전심으로 찾게 하소서.
아버지가 집 나간 탕자를 기다리는 심정을 품고
영혼들이 주께로 돌아오기를 외치는 전도자,
세상을 향하여 눈물을 흘리는 기도자가 되게 하소서.
눈물로 씨를 뿌린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둔 다는 소망으로
오늘도 내게 주어진 하루를 감사하며,
기쁘게 살아낼 수 있기를
두 손 모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행복한 세계로교회
신앙상담 ***-****-****
davidza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