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2(월) 안효천 목사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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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의 하나님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생각이 재앙이 아니라 평강이며
미래의 소망을 주시려는 것임을 믿습니다.
본디 죄 된 본성으로 말미암아 멸망을 향하여 쉼 없이 달려가는
죄인들을 위하여 아들을 보내주신 놀라운 사랑을 믿습니다.
우리를 향하여 행복자라고 선언하시며,
우리의 방패가 되시고, 우리를 대적하는 적을 물리치시는
칼이 되어주시는 주님이심을 믿습니다.
우리의 선한목자가 되셔서 쉴만한 물가로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여 주시고,
지팡이와 막대기로 안위하여 주시니,
우리가 걸어가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도 두렵지 않습니다.
오늘도 새로운 아침을 맞으며
우리를 향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그 크고 놀라운 사랑을 묵상할 때,
경배와 찬양을 높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그 크고 높으신 하나님의 사랑을 다 기록할 수 없노라 고백하는
시인의 고백이 오늘 우리의 신앙고백입니다.
나같은 죄인을 살려주신 놀라운 주님의 사랑을 감사합니다.
내게 건강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혹여 연약한 질병에 고통 받을지라도 고쳐주실 것을 믿으니 감사합니다.
삶의 무게에 짓눌릴지라도 주님이 무거운 짐을 함께 져주시니
무겁지 않습니다.
감당하기 힘든 고난의 길을 걸을지라도,
고난을 지나 영광의 길을 허락하실 주님을 믿으니
넉넉히 이길 힘을 얻습니다.
나아갈 길을 잃고 방황하는 심령일지라도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이 함께 하시니 다시 길을 찾습니다.
이제는 주님의 위로를 힘입어 누군가의 위로자 되기를 원합니다.
십자가 사랑을 전하는 전달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나라의 평강과 기쁨을 나타내기 원합니다.
주님의 모범을 따라 섬기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삶의 자리로 나아가는 걸음이
주님과 함께 걷는 씩씩한 걸음이 되기를 원합니다.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양을 소생하게 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9-3호
안효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