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1(토) 장영호 목사
2018.07.16
조회 221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와 변함없는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장마는 일찍 끝났으나 폭염이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계속되는 무더위에 힘들고, 일과 인간관계에 지치더라도
시들지 않게 하소서.
그것 때문에 불편해 하며, 불평하며 흔들리고 넘어지지 않게 하소서.
오히려 갈증을 풀어 줄, 샘을 찾는 깊은 영적 갈망이 있기를 원합니다.
생수의 근원이 되신 주님
광야가 아름다운 것은 보이지 않지만 샘솟는 샘이
어딘가에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광야의 시인의 고백처럼
‘물이 없어 메마르고 지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목말라하며
내 육체가 주를 간절히 바랍니다.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시63편)
생명보다 귀한 새로운 영감을 받는 깨달음을 주옵소서.
사마리아 수가성의 여인처럼 광야 인생을 사는 이들에게
목마르지 아니하는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하소서.
누구든지 목마른 자는 다 내게로 오라하신 주님
이번 여름은 깊은 은혜의 강에서 살기를 원하는
깊은 영적 갈망이 있기를 원합니다.
교회가 주님의 몸이 되고, 우리가 하나님의 성령으로
충만한 성전이 되게 하소서.
목마른 이들 누구에게나 흘러 보낼 수 있는
샘솟는 은혜의 샘이 되게 하소서.
신나게 물놀이 하는 아이들 같이 성령의 넘치는 강물에 풍덩 뛰어드는
은혜를 주소서.
온 몸으로 주님의 은혜를 느끼며 헤엄치는 기쁨의 성령을 주소서.
주님의 은혜의 강가에서 날마다 시원한 생수의 은총을 누리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왕이신 나의 하나님
경제성장률에 대한 기대가 점점 낮아지고,
고용은 점점 더 악화되어갑니다.
지금처럼 내일이 불확실한 적은 없다고 합니다.
어디로 가야할지, 어떻게 해야 할 지, 길을 못 찾겠다고 합니다.
인생은 길고, 취업과 사업은 어렵고 은퇴는 빠른 시대입니다.
이럴 때, 이 민족이 주 만 바라보는 신앙의 결단이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주인 되심을 믿고 순종하는 믿음의 발걸음이 되게 하소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을 부르듯이
우리와 자녀와 손자들이 다 함께 주를 경배하게 하옵소서.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세계가
주님이 오시는 그 날까지 이 땅에 강물 같이 흘러가게 하소서.
마라나타 -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행복한 세계로교회
신앙상담 ***-****-**** davidza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