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9(주일) 강두형 목사
2018.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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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으신 하나님, 참 좋으신 우리 하나님,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베풀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나의 나 된 것은 오로지 주의 은혜라고 고백하였던 바울의 고백이
오늘 우리의 고백, 우리의 자랑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시지 않는다면
우리의 인생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기를 원하시며,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길 원하시오니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라는 심정으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말씀을 사모하는 이 시간이 되게 하소서.
말씀을 귀로 듣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말씀을 실천하며 살게 하소서.
예수님께서도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붙들고
하나님의 본체이신 예수님께서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셔서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셨습니다.
오늘 내가 나의 권리와, 나의 계획과, 나의 이익만을 구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기쁨으로 순종하게 하소서.
좋으신 하나님, 대한민국 전국에 폭염이 심합니다.
땅이 갈라지고, 아스팔트가 솟아 올라오고, 농작물들이 타들어갑니다.
곳곳에서 탄식 소리와 짜증으로 가득합니다.
그러나 이 문제를 자신의 문제로 생각하고
기도하는 소리가 가득하게 하소서.
간절히 간구하오니 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지혜와 명철을 주소서.
여러 사람들의 생명이 위태롭습니다.
안전하게 붙잡아 주소서.
특별히 교회학교 등 수련회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폭염 속에 안전사고 일어나지 않게 하시고,
모두 성령을 충만히 받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
전능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하늘과 가까운 교회, 하나님과 만나는 교회
장화동교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