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주일) 강두형 목사
2018.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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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먼저 사랑해주시고,
이 세상에 그 어떤 것으로도 끊을 수 없는 사랑을
지금도 우리에게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그 사랑을 받으면서도
여전히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기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며 살았던
우리의 죄를 용서하소서.
말로는 성도다, 크리스천이다 하면서도
살아가는 방식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여전히 내 생각에 옳은대로 할 때가 많음을 용서하소서.
오늘 드려지는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깊이 만나게 하시고,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우리의 마음을 정결하게 하소서.
인생에서 가장 귀한 만남은 하나님과의 만남이며,
인생에서 가장 귀한 순간은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말씀을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우리의 귀를 열어주시고,
말씀을 들을 때에 하나님의 뜻을 깨달을 수 있도록 지혜를 주소서.
그러므로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알아가게 하시고,
우리의 믿음이 그리스도 예수의 장성한데까지 이르게 하시고,
하나님을 알아가는 지식이 깊어지게 하소서.
좋으신 하나님, 무더운 날씨에 온 나라가 지쳐있습니다.
이 태양빛 속에서도 휴가를 생각하지 못하고
땀 흘리며 수고하시는 이들의 땀과 눈물을 기억하게 하소서.
휴가철을 맞이하여 무더위와 싸우기 위해 여행을 선택하고,
관광지마다 사람들이 넘쳐납니다.
휴가철 가고 오는 길을 안전하게 지켜 보호하여 주시고,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충전의 시간이 되게 하소서.
그러나 여행은 좋지만 자신만 생각해서 뒷정리가 안 되는 모습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제주도를 비롯, 산마다 계곡마다 휴게소마다 쓰레기가 넘쳐납니다.
플라스틱과 캔의 천국이라고 해야 될 만큼
일회용품들로 가득합니다.
이 시대를 용서하소서.
모두가 자연을 보호하고, 행복한 휴가 보내게 하소서.
참 좋으신 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하늘과 가까운 교회, 하나님과 만나는 교회
장화동교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