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7/2(월) 안효천 목사
2018.06.25
조회 238

사랑의 하나님
어제는 전반기의 감사로 주님께 드리는 맥추감사의 절기였습니다.
우리는 1분 1초도 주님이 주시는 생명이 아니라면
살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하루, 한 달, 6개월여의 시간을 지나올 수 있었던 것이
주님의 은혜임을 인정합니다.
생명을 주신 분도, 건강을 주신 분도,
삶의 필요를 공급해주신 분도 주님이심을 인정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전반기의 감사와 더불어 전반기의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갖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부끄러운 행위들이
너무나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세속적인 삶의 기준에 얽매어 주님 말씀의 기준을 외면했습니다.
마땅히 주님의 일에 충성을 다해야 하는 일들에
게으르고 나태했습니다.
주님께 영광이 되기보다는
주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어리석은 행위들을 저질렀습니다.
무디어진 내면이 처음 사랑을 잃고, 순전한 행위들을 하지 않았습니다.
선을 행하는 일에 어리석고, 악을 행하는 일에 지혜로웠습니다.
예배당 안에서의 삶과 일상과 직장에서의 삶이 이중적이었습니다.
거룩하신 주님, 진실로 참회합니다. 용서하여 주소서.

긍휼이 풍성하신 주님
이제 후반기를 시작하며 다시 한 번 새해의 다짐을 되새깁니다.
성경을 꾸준히 읊조리겠습니다.
나만의 골방에서 더욱 더 무릎 꿇겠습니다.
말씀을 삶의 원칙과 기준으로 삼고, 살아내겠습니다.
세상을 향하여 영적 부요함을 흘려보내겠습니다.
더 풍성한 은혜로 공급하여 주소서.
육적 부요함도 흘려보내겠습니다.
직장과 생업에 복을 더하여 주소서.
내가 누구인지에 대한 명확한 정체성을 확인하게 하소서.
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
나의 삶의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입니다.
주님의 증인 되는 것입니다.
삶의 자리에서 거룩한 산 제물로 드려지게 하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양을 소생하게 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9-3호
안효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