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월) 안효천 목사
201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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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나님
장마가 들면서 자주 비가 내립니다.
비가 내리니 산과 나무들이 더욱 더 짙은 초록으로 빛이 납니다.
비가 내리지 않으면 세상은 메마르고 황량해질 것입니다.
하늘의 하나님께서 생명을 공급해주시는 은혜임을 깨닫습니다.
하늘에서 만나가 내려서 광야의 백성들이 생존할 수 있었습니다.
하늘에서 비가 내리니 우리가 생명을 이어갈 수 있는 것을 믿습니다.
하늘에서 주님이 사람의 모습을 입고 내려오셨습니다.
만나를 먹은 생명은 때가 차매 죽었습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주님을 먹고 마신 사람에게는 영생을 주셨으니
진실로 감사합니다.
모든 생명의 근원이 하늘의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생명의 주인이신 주님을 찬양하며 경배합니다.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하신 주님
이제 몇 주가 지나면 방학입니다.
교회들마다 여름 행사들로 분주할 것입니다.
아이들이 바쁜 시대입니다.
아이들을 교회로 인도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교회는 우리의 아이들을 말씀으로 양육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한국교회 주일학교에 뜻을 정한 다니엘과 같은
믿음의 아이들이 세워지게 하소서.
어린 아이들을 예수님의 마음으로 사랑하며
양육할 수 있는 교사들이 세워지게 하소서.
각 교회의 여름 행사들마다 안전을 지켜 주시고,
성령님 감동하시는 은혜가 충만하게 하소서.
주님을 향한 찬양의 소리가 온 세상 가운데 울려 퍼지게 하시고,
사랑으로 가르치는 주님의 말씀이
우리 아이들의 마음 판에 새겨지게 하소서.
우리의 힘이 되시는 주님
믿음이 연약해 집니다.
주님보다 사람과 환경을 바라보게 됩니다.
소망을 갖기보다 자꾸 낙심합니다.
용서하소서.
연약한 믿음을 일으켜 주소서.
샬롬의 은혜를 주소서.
성령의 단비를 내려주소서.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담대히 나아가게 하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양을 소생하게 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9-3호
안효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