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6(주일) 강두형 목사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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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며 힘이 되시는 하나님,
생각하지도 못했던 일들로 마음이 혼란스러울 때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이 시간
하나님을 머리로만 아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하소서.
예배드리는 이 시간, 우리의 영과 혼과 육이 강건하여지게 하소서.
한 주간 살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도록 힘을 주소서.
마음속에 있는 수고하고 무거운 모든 짐을 벗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새기게 하소서.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
사랑하는 대한민국을 지켜 주소서.
가뭄이 극에 달했습니다.
농작물도, 농부들의 마음도 타들어갑니다.
강이 사라지고 뭍이 드러났습니다.
해갈의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국제정세,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혼란이 있습니다.
중심을 잡지 못하고 출렁이는 파도에 떠밀려가는 대한민국을 지켜 주소서.
교회에서, 목회자들에게서, 성도들끼리 이권다툼이 있습니다.
이것을 세상 사람들이 보고 들으면서 하나님을 욕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교회와 목회자님들과 성도들로 인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에 흠이 가지 않게 되기를 원합니다.
초대교회 사도들로 인하여 하나님의 역사가 강력하게 일어났으며,
가는 곳 마다 교회가 세워지고, 믿음이 성장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지금 한국교회에 하나님의 역사가 강력하게 일어나길 소원합니다.
하나님, 한국교회를 불쌍히 여겨 주시고, 지켜 주소서.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 8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이제는 학교도 2학기가 시작되고,
사회도 여름휴가가 끝나고 새로운 기분으로 시작하는 기간입니다.
우리의 신앙 상태도 점검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믿는 우리의 믿음이 장성하게 하시고,
우리의 생각이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대로 자라게 하소서.
우리의 피난처요 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하늘과 가까운 교회, 하나님과 만나는 교회
장화동교회(***-****-****,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동강로 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