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7(월) 안효천 목사
2018.08.20
조회 215
존귀하신 하나님
오늘도 새로운 날을 시작하며 하루의 첫 시간을 주님 앞에 엎드립니다.
논밭에 오곡이 익어가게 하시는 섭리를 찬양합니다.
폭염의 날들이 이제는 지나가고, 높고 푸른 하늘이 아름답습니다.
그 누구도 세월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습니다.
높으신 주님의 권세와 위엄 앞에 경배를 올려드립니다.
고결하신 주님의 성품 앞에 존경과 사랑을 드립니다.
거룩하신 주님 앞에 전심을 다해 돌이켜 회개합니다.
나 같은 죄인을 살려주시고 구원해주신 놀라운 사랑 앞에
진실로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드립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시아의 스포츠 축제가 한창입니다.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의 긴장하는 모습과 집중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동안의 흘린 땀에 대한 보상이 결정되는 순간입니다.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칠 수 있게 하소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면 마음 것 기뻐하되 겸손하게 하소서.
혹은 좋지 않은 결과를 얻었을 지라도
자신의 부족함을 속히 인정하고 일어설 수 있게 하소서.
때로는 국민들의 기대가 지나쳐 어느 한 선수나 팀에 대한
비난의 날이 서 있는 것을 봅니다.
비난보다는 지지하고 격려할 수 있게 하소서.
모든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선전할 수 있도록
주님이 도우시고 인도하여주소서.
좋으신 하나님
오늘도 주님 앞에서의 하루를 시작합니다.
거룩한 삶의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
비방의 말보다 칭찬과 격려의 말을 하게 하소서.
시기와 질투의 마음보다 이해와 사랑의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교만과 이기적인 행동이 아니라 겸손과 배려의 행동으로 살게 하소서.
오늘도 죄 된 옛 사람의 모습이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음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새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주님처럼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작은 예수로 살게 하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양을 소생하게 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9-3호
안효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