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토) 장영호 목사
2018.09.05
조회 252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주님!
비바람에도 떨어지지 않고
무더위를 견딘 열매들을 바라보면서
‘주님 없이 살 수 없습니다.’ 고백을 하며
주님의 보좌로 나아갑니다.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
우리에게 푸르고 높은 하늘과 신선한 바람을 보내 주시어
성숙과 결실의 계절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가을밭에 심은 채소에 비가 내리는 것을 보면서
‘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히 6장 7절) 라는
말씀이 이루지기를 기도합니다.
경제 불안정으로 직장을 잃은 부모,
직장을 구하지 못한 자녀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직장을 열어 달라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사회와 나라가 되도록
기도의 지경이 넓어지고 깊어지게 하옵소서.
나는 너희에게 이슬과 같다 하시며
백합화처럼 피어나도록 하시겠다고 하신 주님 !
(호세아 14장 5절)
오늘은 흰 이슬이 맺힌다는 백로의 절기입니다.
하늘의 이슬을 듬뿍 담은 식물들처럼
높고 푸른 하늘의 생명을 품고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섬기며 기도하게 하옵소서.
병든 자를 불쌍히 여기시는 주님의 사랑이 임재하기를 원합니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이에게 치료하는
광선을 보내 주신다는 말씀을 붙잡고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받았음을 믿습니다.
의사가 손도 못 댈 정도로 심각한 질병을
주님의 손으로 어루만져 주시고,
건강한 몸으로 회복시키시는 주님
병든 자를 치료하여 주시고 회복시키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지금 너의 상처로부터 새 살이 돋아나게 하여
너를 고쳐 주리라는 치료의 은혜를 기다리는 이들에게
기도가 응답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행복한 세계로교회
신앙상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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