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토) 장영호 목사
20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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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임재를 구하며, 주님의 보좌로 나아갑니다.
아침부터 햇살이 눈부셔서 하늘을 올려 다 볼 수 없을 정도로 눈부십니다.
구름이 회막 위에 머물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가득했기 때문에
모세는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출애굽기 40장 35절)
구름 덮힌 성막 안에서 영광의 빛이 쏟아져 나옵니다.
모세마저도 두려워하고 떨리는 경외하는 마음을 갖게 하시는
하나님의 영광이 한국교회 위에 임하게 하옵소서.
레위기의 예배자의 정신으로 하나님의 얼굴을 구합니다.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깊은 회개와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합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 마음으로 새로워지는
결단의 때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주님의 보좌에 더 가까이 갑니다.
한층 강해진 6월의 햇살로 하늘을 향해 농작물들이
열매를 주렁주렁 맺어갑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이사야 61장 1절)
여호와의 영광의 빛으로 이 민족을 어두운 데서 돌아오게 하는
찬양이 되게 하옵소서.
빛 속에 새로워지고, 이 빛 삶속에 얽혀 생명 탑을 쌓아가게 하소서.
하늘을 향해 줄기가지 솟게 하시고 그 열매로 만민을 살리게 하소서.
새 하늘 새 땅이 되어 영원한 인류의 햇불로 타게 하소서.
(찬송가 582장)
우리나라를 사랑하시고 지켜주신 은혜의 하나님!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정하고 나라를 생각하며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금 우리는 주변 강대국을 통하여 일어나는 현실이 꿈인지, 쇼인지
기대와 우려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미래와 운명이 장차 어떻게 펼쳐질지 몰라,
강대국의 말 한 마디와 회담에 웃고, 슬퍼합니다.
그러나,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깨닫고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는 자들이 늘어나게 하소서.
북미 정상회담을 친히 주관하여 주옵소서.
전 세계를 위협하는 대량살상무기 뿐만 아니라,
핵물질과 시설도 완전 폐기되게 하여 주옵소서.
북에 있는 동포들의 생명과 자유와 인권과 번영도
실질적으로 보장되고 해결되게 하여 주옵소서.
성령님의 도우심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오늘도 먼저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분별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무슨 일을 하며 어떻게 일을 해야 할 지를 보여 주시고,
무슨 말을 하며, 어떻게 말을 해야 할 지를 가르쳐 주옵소서.
오는 13일에 있는 선거에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군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행복한 세계로교회
신앙상담 ***-****-**** davidza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