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4(목) 홍성철 목사
2018.06.11
조회 192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새날을 주시고 주님과 동행하는
새 아침의 첫 시간을 맞이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우리안에 펼쳐질 여러 일들 가운데
모든 것들이 주님의 섭리와 뜻안에서 펼쳐지는
복되고 귀한 날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어제까지 지방선거를 치루며 숨가쁜 시간을 보낸
후보자들을 위로하고 축복합니다.
선거의 승패에 복종하고 이제 서로가 서로를 섬겨주고
동역해 주는 아름다운 정치문화가 이 땅 가운데 꽃피우게 하옵소서.
여러 잡음도 있었지만 공정하고 인정되어질 수 있는
선거 후의 문화가 정착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세계적으로는 며칠 전 북미 정상회담이
싱가폴에서 잘 마치게 되었습니다.
서로 간에 협의된 내용들이 서로간에 만족되고 이행되게 하옵소서.
두 정상의 역사적 만남이 한반도안에
평화협정과 통일로 완성되게 하옵소서.
북한의 어려운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주님께서
북한 국민의 힘이 되게 하옵시고
그 땅 가운데 어두운 그림자가 이제는 걷어지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세계적으로 오늘이 헌혈의 날이기도 합니다.
소중한 한 생명에게 나누어 준 그 헌혈을 통해
환우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나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많은 것들을 나누어 줄 수 있겠지만
내가 나누어 준 그 소중한 피 한방울이
죽어가는 환우들에게 생명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주님께서 베풀어주신 그 은혜와 사랑이
더욱 더 내 안에 가득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그 피 흘리심과 부활의 생명이 내 안에 있기에
오늘도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갑니다.
세상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부족한 나를
날마다 붙들어 주옵시고 성령의 충만함 속에
주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이루며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교회뿐만 아니라
나의 삶의 영역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선교사적 사명이 가득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가 파괴되어지고 타락한 곳에서
그리스도의 생명이 선포되게 하옵소서.
죽었던 곳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죽어가는 영혼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일들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